양승조 충남지사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연장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양 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충남도가 지구의 날을 맞아 탈석탄 리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깨끗한 공기, 맑은 충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도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세계도시 연맹 ‘언더투 연합’과 아시아 최초로 ‘탈석탄 동맹’에 가입한 바 있다.양 지사는 “앞으로 도는 아시아 탈석탄 리더로 국민과 소통과 법‧제도 재정 개선, 대외공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도는 국회 토론회와 국민과 공감대를